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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T 화장실 세면대 수전장치 개선

    SRT 화장실 세면대, 자동 물꺼짐 수전 교체로 편의성↑ 센서형에서 자폐식으로 개선 … 원활하게 출수되고 자동으로 멈춰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내 화장실 세면대 수전장치를 센서형에서 자동 물꺼짐 수전인 자폐식으로 교체해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달 새롭게 교체한 자폐식 수전장치는 출수버튼을 누르면 일정량의 물이 나온 후 자동으로 멈추는 방식의 수전장치다. 물 절약 효과와 함께 전원 공급이 불필요해 열차 운행이나 정지 중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센서형 수전장치는 센서 인식 오류, 오동작 등으로 인해 물이 지나치게 짧게 나오거나, 열차 운행 중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어지는 절연구간 통과 시 전원이 차단돼 수전 사용이 안 되는 불편을 개선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용객들의 실제 불편 사항을 반영한 조치로, 보다 쾌적한 열차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 중심의 열차 이용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장비 성능 시험

    에스알,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장비 성능 시험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리튬배터리 화재대응 합동 검증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장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에 나섰다. 에스알은 지난 23일(화) 열린 시험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상황을 모의 연출하고,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와 이동식 소화수조 등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해 초기진화 및 확산방지 성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에스알은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해 선제적 안전투자에 나서 전용 소화기, 소화포를 SRT 열차와 전용역사에 비치 완료했으며, 역사에 비치한 이동식 소화수조도 올해까지 모든 SRT 차량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험에는 에스알 ‘국민철도안전지킴이’와 ‘SNS안전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국민이 직접 리튬배터리 화재대응 과정을 확인했다. 에스알은 앞으로도 이용객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중심의 검증을 넘어 국민 눈높이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리튬배터리 사용 증가로 철도 현장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설비 검증 및 매뉴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속철도 인공지능 산업 증진 맞손

    에스알-KAIST-플루이즈, 고속철도 인공지능 산업 증진 맞손 SRT 예매서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 AI 예매서비스 제공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3일(화) 고속철도 인공지능(AI) 산업 증진 및 국민 편익을 위해 KAIST, 플루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알과 카이스트, 플루이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인식, 생성형 AI를 활용한 SRT 승차권 예매서비스 제공 △AI기술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고속철도 산업과 AI 기술 접목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6년 말을 목표로 구축중인 ‘SR-MaaS* 통합정보시스템’ 내 AI알고리즘을 탑재해 “지금 대전가는 열차 예매해줘”라는 음성만으로 즉시 SRT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 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대중교통 등 이동 수단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이동 서비스 에스알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플루이즈는 KAIST 교원창업기업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인공지능 챔피언(AI Champion)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와 결합한 AI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속철도 분야 AI 산업 증진을 도모해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겠다.” 라고 밝혔다.

  • 11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에스알, 11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 철도분야 노사문화 선도 …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 강화 및 저출생 극복’ 합의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3일(화)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 합의를 통해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알 노사는 지난 16일(화) 잠정합의를 마쳤으며, 이후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임단협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23일(화) 최종 본 합의를 체결했다. 에스알은 이번 합의에서 정부의 총인건비 인상률 3.0%를 준수해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징계자 및 중대비위자 성과급 지급 제한 △직무급 고도화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휴직 시 휴업급여 차액 지급 제한 등 정부 지침 준수에 관한 사항을 대폭 반영하는 데 노사가 합의했다. 아울러, 에스알 노사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기간 중 휴직제도 신설 △난임치료 휴가일수 확대 △연차사용제도 개선 등에 합의하며 경영효율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뜻을 모았다. 이번 합의 과정에서 SR노동조합은 교섭 결렬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사측의 중재안을 수용하는 결단을 보였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영과 내부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보수체계 개편 및 징계자 보수 제한 등 민감한 사안에도 협력 의지를 보이며 극적 타결을 이끌어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고민한 결과 11년 연속 무분규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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