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몽골대사관에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 전달 몽골어 번역본 1,000권 전달 … 글로벌 탄소중립 가치 확산에 앞장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7일(금) 몽골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도서 몽골어 번역본 1,000권을 주한몽골대사관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스알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한몽골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스알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도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센터가 몽골어 및 영어로 번역하고, 재한몽골학교·UN청소년환경총회대표단 어린이들이 감수를 맡아 현지 문화와 언어적 특성을 반영했다. 이 도서는 총 4,000권(몽골어·영어 각 2,000권)이 제작돼 몽골어 1,000권은 몽골 현지 초등학교에, 이 외의 도서는 국내 재한몽골학교 및 다문화센터,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전차책도 교보문고·yes24 등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알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11월 중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탄소중립 실천 시범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SRT 수서역을 방문해 친환경 철도 운영 시스템을 체험하고, 수도권매립지 견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사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도서 기증은 미래세대와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실천이자, 에스알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한 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감사 업무협약 체결 선진 감사시스템 교류 및 내부통제 고도화 추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5일(수)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감사업무 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와 신범수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선진 감사시스템을 교류하고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감사시스템 교류 △내부통제 고도화 △청렴문화 확산 우수성과 공유 등 내부감사 품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로의 전환이 본격화된 시점에 양 기관의 협력이 감사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내부통제 환경에 신속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차세대 SRT 제작 과정 첫 공개 좌석공급 일 2만5천석 증가 … 새 고속열차 ‘EMU-320’ 제작 순항 중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차세대 SRT ‘EMU-320’ 제작 현장을 5일(수) 첫 공개했다. 에스알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Electric Multiple Unit)-320형(型)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력분산식 열차인 EMU-320은 현대로템에서 14편성을 제작하고 있다. SRT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에스알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EMU-320은 1편성 당 8량으로, 총 좌석은 503석이다. 차세대 SRT가 투입되면 공급 좌석이 하루 5만2천석에서 7만7천석으로(↑2만5천석) 늘어나 고속열차 좌석 부족 현상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SRT EMU-320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주행 시험에 들어가며, 내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납품받을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엄격한 성능시험과 꼼꼼한 출고검사를 통해 완성차량 품질을 높이고 차세대 SRT를 적기에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SRT·GTX-A 공동운행구간 정시운행 확보 협력 열차 운행계획 최적화 및 고객서비스 향상 위한 협력체계 강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열차가 공동 운행하는 수서~동탄 구간의 열차경합을 최소화하고 정시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3일(월) 지티엑스에이운영과 정시운행 협의체 회의를 열고, 열차 운행계획 최적화 및 신속한 연계수송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 불편 최소화와 안정적인 열차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분기별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공동운행구간 내 열차경합 모니터링, 운행계획 조정, 비상대응 체계 구축 등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운행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이례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공동운행 구간의 효율적인 열차운행으로,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