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추석 승차권,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서비스 UP↑ 클라우드 기반 환경 전환 후 첫 명절 예매 서비스 안정적 제공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이어진 2025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추석 명절 예매 기간 동안 IT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과 자원을 집중 배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후 처음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명절 승차권 예매를 운영하고, 특히 2016 SRT 개통 후 처음으로 에스알이 앞서 명절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가운데 시스템 지연이나 오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명절 승차권 예매와 관련한 고객 민원은 지난해 추석 명절 대비 65% 이상 감소하고, 단 한 건의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술적 개선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에스알은 이번 성과를 클라우드 전환과 철저한 사전 검증, 현장 대응체계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밝혔다. 에스알은 올해 7월 SRT 예약발매시스템 등 전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 기존 물리 서버 중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서버·네트워크 등 인프라 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었고, 트래픽 급증 시에도 대응 가능한 확장성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환경에서 예약발매 테스트 페이지를 개방해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사전 검증과 문제점 개선을 동시에 진행하며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에스알은 이번 사례로 국민이 직접 클라우드 기반 예매 시스템을 경험하며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전략을 수립해 예매 혼잡 예측 및 고객 상담 고도화 등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과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에 에스알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10월부터 열차 내 부가운임이 달라집니다" 10월 1일부터 열차 무표 승차 시 부가운임 1배 … 고객안내 지속 나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0월부터 달라지는 부가운임 기준 등 개정되는 여객운송약관 적용을 앞두고 지속적인 고객안내에 나서고 있다. 에스알 수서승무센터는 12일(금) 수서역에서 이용객에게 여객운송약관 알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승무팀장과 SRT 객실장들이 10월부터 열차 무표 승차 시 0.5배에서 1배로 강화되는 부가운임 기준 등에 대한 내용을 물티슈에 부착해 나누며 안내했다. 광주에서도 9일(화) 광주승무센터와 호남차량센터 직원들이 광주송정역 앞에서 고객들에게 개정되는 약관 안내활동을 펼쳤다.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와 함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며 고객 혼선 방지에 나섰다. 에스알은 10월부터 열차 무표 승차 시 부과되는 부가운임 기준을 0.5배에서 1.0배로 강화한다.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고 차내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하고,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한다.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거나 유효하지 않은 승차권으로 승차하는 경우, 고객이 지정한 이용구간을 초과하거나 이용특례를 위반하는 경우에 부가금 1.0배가 부과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고 정당한 승차권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SRT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총 44만석 판매, 예매율 72.5% 연휴 기간 60만9천석 공급 … 암표제보 채널 운영해 불법거래 방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60만9천석 중 44만1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72.5%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3일(금)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4.4%를 기록했다. 귀경객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 상행선 예매율이 94.3%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73.7%, 경전선 87.9%, 동해선 76.3%, 호남선 66.8%, 전라선 87.4%를 기록했다. 예매한 승차권은 14일(일) 자정(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8일(월)과 9일(화) 우선예매로 예약한 승차권 결제기한은 17일(수) 자정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특히,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주민등록증·복지카드·유공자증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다. 잔여석 판매는 11일(목) 15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알은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암표제보 채널 운영과 함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3사(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암표단속도 강화한다. SRT 승차권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불법거래 정황이 드러나는 경우 게시글 삭제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대수송 기간에 국민 이동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에스알은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열차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 1만8천여석을 확대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에 나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SRT로 편리하고 빠르게 고향에 방문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점검 등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정과제 적극 이행 위한 경영전략 수립 착수 새 정부 123대 국정과제 완수와 에스알의 지속성장 도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에스알은 9일(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좋은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선도까지 주요 국정과제를 반영한 경영목표 설정에 나섰다. 에스알은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 및 성과관리에 초점을 둔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스알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략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회사와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능하게 할 안전, 인공지능(AI), RE100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8월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각 전략사업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추진사업과 로드맵은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되어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정부 국정과제는 실효성 있는 기관 전략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정부정책과 연계성 높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