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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소식 게시글 - ‘SRT 주요 부품 금 갔는데…’ 보도에 대한 설명의 배포일자, 내용 제공표
‘SRT 주요 부품 금 갔는데…’ 보도에 대한 설명
배포일자 2022-08-04

‘SRT 주요 부품 금 갔는데 … ’보도에 대한 설명
SR, 안전조치 후 구조해석과 안전성 검증 완료

조선일보 8월 4일(목)자 ‘SRT 주요 부품 금 갔는데 … 알면서도 4년9개월간 운행’ 보도와 관련하여 현황 및 조치계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조선일보 보도

SR은 2017년 7월 SRT303호 열차 ‘요댐퍼 취부대’라는 부분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

 ☞ 보도 설명 : SRT에 발생한 균열은 요댐퍼 고정장치(취부대)가 아니라, 고정 장치가 붙어있는 차체부위(사이드실) 외벽에 발생한 균열로 주요부품인 ‘요댐퍼 취부대’와는 다릅니다.
  * 요댐퍼(Yaw damper) : 대차프레임과 차체에 설치된 브래킷(취부대)에 고정되어 있으며 전후진동을 저감하는 기능을 함
  * 취부대 : 기기를 매달기 위해 벽이나 구조체 등에서 돌출시킨 지지구조대

조선일보 보도

SRT 주요 부품이 금이 가고 깨져 사고 위험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를 4년 9개월간 사실상 방치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 보도 설명 : SR은 2017년 SRT 4개 차량에서 요댐퍼 고정장치(취부대) 부근 상부 외판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구조해석과 안전성 검증결과를 반영하여 1단계 보강조치(’17.9. ~ ’18.1.)를 완료하였습니다.

조선일보 보도

SR은 당시 300호대 10대 열차를 자체 조사했는데 4대 열차의 10군데에서 ‘요댐퍼 취부대’에 금이 가거나 볼트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

 ☞ 보도 설명 : SR은 균열이 확인된 4대 열차뿐만 아니라 전체편성을 점검하여, 전체편성에 대하여 차체 외벽에 대한 보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안전 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

그러나 2017년 11월 … 중략 … 열차의 ‘요댐퍼’가 선로에 떨어져 1명이 다치고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

 ☞ 보도 설명 : 조선일보가 보도한 2017년 11월 고속열차 요댐퍼 탈락 시 인명 사고는 발생한 바 없습니다.

SR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2단계 복구정비(균열개소 반영구적 보강)를 2022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여 금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