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바질티 필리핀에서 마신다 SRT 굿즈팀 수출 잇달아 … 굿즈 경험으로 국내외시장 개척 고속열차 SRT 차내 전용 음료인 ‘SRT제주바질티’<사진>가 필리핀에 상륙한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공심채농업회사법인(주)’(이하 공심채, 대표 홍창욱)은 최근 필리핀 현지 마트 유통법인과 ‘SRT제주바질티’ 제품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RT제주바질티’는 에스알과 공심채가 협업해 SRT 차내용으로 개발했다. 제주 용암해수로 만들어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제주산 바질과 귤피, 비트를 블렌딩하여 바질의 은은한 향과 귤피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SRT제주바질티’ 수출은 제주 제품의 필리핀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장 반응에 따라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SRT 굿즈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은 에스알과 협업경험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코이로, 이담소, LLL프로젝트, 온도도시, 준토스 등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에 굿즈를 제작·납품했으며, 서울가죽소년단, 크래프트유니언은 SRT 굿즈를 기반으로 일본, 이탈리아, 홍콩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SRT제주바질티’를 생산하는 공심채는 필리핀 이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국내 항공사와 협업하여 기내식을 납품하고 있다. SRT 굿즈는 국민철도 SRT 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2021년부터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1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300여개 제품을 출시했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RT굿즈 코이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 메타버스 활용 비상대응 훈련 전개 터널 내 열차 추돌사고 가정 … 메타버스-지역사고수습본부 연계 훈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수) 터널 내 고속철도 대형사고를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구축된 메타버스 가상훈련 플랫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열차가 터널 내에서 추돌한 상황을 가정했다. SRT 기장, 객실장, 승무원 등이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역할별 초기대응 임무를 점검하는 등 시공간적 제약요소를 극복했다. 이와 함께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메타버스 공간 내 재난현장상황을 확인하며 자체 위기경보 4단계를 발령하고, 지역사고수습본부 각 반별 임무와 역할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론기반 도상훈련에 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이번 훈련에 참여해 각 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강평을 통해 개선점을 논의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메타버스 훈련장이 위치한 SRT 동탄역 인근에 거주하는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원들도 훈련에 참여해 고객 입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다양한 철도재난 상황을 반영한 메타버스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민에게도 훈련참여와 체험기회를 제공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국민철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국화분재 전시회 작품 판매 수익금 기부 SRT 기장들이 준비한 국화분재 수익금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수서역 국화분재 전시회를 통해 모금된 작품 판매 수익금을 27일(수)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했다. 11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열린 국화분재 작품전시회는 SRT 기장들이 수서승무센터 국호분재 동호회 활동을 통해 준비한 대형·소형 국화분재 30여점을 선보였다. 수서승무센터는 전시 기간 국화분재 소품을 판매해 모금된 수익금 130만원 전액을 이 날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으며,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노숙인 등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수서승무센터 임직원 봉사단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2일(화)에도 수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 받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2024년 안전 경영대상 수상 4년 연속 철도사고 ‘제로’ 달성 등 안전경영 성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수) 열린 ‘2024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안전 경영대상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노력과 안전 경영에 대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한다. 에스알은 전국 공기업 중 유일하게 안전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에스알은 매년 안전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4년 연속 철도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등 국민 안전과 관련해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에스알은 신종 재난 대비 선제적 재난관리로 재난관리평가 ‘A’등급을 달성하고, 올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전 이례사항 대응프로세스 마련과 훈련으로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경영에 만전을 기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