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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T와 함께하는 '홍도' 여행 첫선

    SRT와 연계한 봄 여행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다. ㈜SR(대표이사 이승호)은 SRT를 연계한 홍도흑산도 1박2일 여행프로그램을 4월 4일(화) 출시했다.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국내 최고의 해상관광지다. ‘SRT-홍도‧흑산도 여행프로그램’에는 SRT 승차권, 연계차량, 쾌속선, 유람선 일주, 숙박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포함돼 홍도와 흑산도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과 전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SRT를 이용하는 만큼 오전 9시45분에 수서역에서 출발해 모든 일정을 마치고도 다음날 늦지 않은 시간에 돌아올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SRT-홍도‧흑산도 여행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R 홈페이지(etk.srail.co.kr)나 하나투어(www.hanatour.com)에서 얻을 수 있다.  한편 ㈜SR은 5월부터 SRT와 호텔을 연계한 ‘SRTel’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강남, 부산, 광주 지역의 호텔과 SRT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가족여행, 비즈니스 출장 등 다양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RT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스웨덴 철도자산관리공사 SRT 수서역 방문

    스웨덴 철도자산관리공사 SRT 수서역 방문 고속철도 경쟁도입 효과 확인 … “짧은 시간 눈에 띄는 성과” 스웨덴 철도자산관리공사(Jernhusen, 이하 옌휘센) 사장단이 한국의 고속철도 경쟁도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7일(월) SRT 수서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옌휘센의 대표이사 세스틴 길스브로(Kerstin Gillsbro), 역 사업 본부장 오사달(Åsa Dahl), 지속가능성 본부장 롯다 포그네(Lotta Fogde)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SR의 출범배경, SRT의 강점, SR의 운영실적 및 고속철도  도입에 의한 경쟁 효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옌휘센 세스틴 길스브로 대표이사는 “한국 고속철도 경쟁체제 도입의 성과에 놀랐다“며 “한정된 인력과 재원으로 짧은 시간동안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것이 매우 인상 깊다. 에스알의 고속성장을 계속해서 지켜보겠다“ 며 찬사를 남겼다.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세계 수준의 철도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계기로 양국 간 고속철도 상생 발전과 우호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옌휘센은 스웨덴 철도역사 및 차량기지 등을 관리하는 국영기업이다.  

  • SRT 개통100일 … “새 고속열차 시대 안착”

    수서‧동탄‧지제역에서 고객감사 행사 … 이용객 450만명, 운송수입 1,000억원 돌파 고속철도 경쟁시대를 연 SRT가 오는 18일 개통 100일을 맞는다. ㈜SR은 SRT 개통 100일을 기념하여 18일(토) 수서‧동탄‧지제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RT 전용역에서는 △즉석당첨 행운복권 △개통 100일 고객축하 메시지 작성 △무사고 안전기원 백일떡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참가자에게는 리조트이용권, 블루투스스피커, 뷰티박스, SRT 할인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9일 운행을 시작한 SRT는 14일을 기점으로 450만명이 이용, 수도권 동남부지역과 전국을 연결하는 고속열차로 자리를 잡았다. 이 기간 일평균 46,863명이 SRT를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객은 경부선 348만명, 호남선은 102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월 24일에는 하루에만 64,117명이 이용하면서 1일 최대 이용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SRT는 올해 들어 UIC 기준으로 99.89%의 정시율을 기록하는 등 정확한 운행으로 소중한 고객과의 약속 시간을 지켜냈다. UIC보다 엄격한 SRT 운행기준을 적용해도 정시율은 95.44%를 기록했으며, 이 또한 선로공사 등으로 인한 연쇄 지연 열차를 제외하면 97.48%에 달했다. ‘SRT 정시율’은 종착역 도착시각을 기준으로 열차가 5분 이상 연착하지 않은 비율을 말한다.    ※ UIC : 국제철도연맹.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       UIC 기준 정시율 : 도착시각을 기준으로 15분을 초과해 연착하지 않은 비율 10% 저렴한 운임, 10분 빠른 열차, 10가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SRT는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객의견을 수렴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SR 이승호 대표이사는 “고객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SRT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SRT 이용고객뿐만 아니라 전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 ㈜SR 이승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

    “고속철도 운영사 새 모델제시로 철도산업 효율성 강화” ‘안전경영‧강한조직‧미래성장 기반 확보’ 청사진 제시 이승호 ㈜SR 신임 대표이사가 14일(화) 서울 수서 SR 본사에서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철도산업이 제2의 철도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며 “수서역과 SRT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통관문의 역할로 지속성장의 사회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경쟁이 철도산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조직운영은 효율적이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속철도운영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일성으로 △현장중심 안전경영 △작지만 강한조직 △미래성장기반 확보를 제시했다.  이 대표이사는 안전경영을 위해 “안전은 SR의 최상위 경영가치”라며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과학적 위험분석 관리, 인적오류 예방, 차량검수와 비상대응 시스템 등 SR에 최적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직혁신과 관련 “개통준비 중심으로 운영된 SR을 본격적인 사업조직으로 전환하여 경영혁신과 함께 변화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장기반 확보의 전제조건으로 “국민의 기대를 충족하고, SR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구축돼야 가능하다”며 “안전운행은 물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화형 서비스로 무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이사는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관행을 답습하는 소극적인 자세로는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며 “고객으로부터 존경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자랑스러운 SR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경북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미국 오리곤주립대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했으며, 행시 29회에 합격해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한 철도교통 분야의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