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5G로 더욱 스마트하게 SR-KT, 전략적 업무협력 MOU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현 □ SR(대표이사 권태명)과 KT(회장 황창규)가 5G를 접목한 스마트 철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 SR 김형성 기술본부장과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은 27일(수)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기술과 고속철도 운영에 관한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속철도 서비스에 ICT 신기술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서비스 가칭 ‘5G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을 구현하기로 했다. □ SR 김형성 기술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공유하여 국민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KT 5G AR 글래스를 SRT 점검과 정비에 적용할 때 모습은 KT 유투브 채널(https://youtu.be/JtO6xU9m57Q)에서 볼 수 있다.
SRT 특실 서비스 품목 개선 고객 선호도 기반으로 특실 서비스 업그레이드 □ SR(대표이사 권태명)은 봄을 맞아 구성을 한 단계 높인 SRT 특실 서비스 물품을 20일(수)부터 제공한다. □ SR은 개통 당시부터 특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생수, 견과류, 쿠키, 물티슈, 구강청정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요청할 경우 수면안대도 제공받을 수 있다. □ 새로운 SRT 특실 서비스 물품은 생수를 기존 300ml에서 330ml로 10% 키웠으며, 기존 코코넛 쿠키를 건강까지 챙기는 곡물 크리스피롤로 변경했다. 시즈닝 견과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품목을 변경했다. □ SR은 특실 서비스 물품 개선 외에도 주기적으로 이용고객 선호도를 조사해 차별화된 특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SR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아시아 7개국 SRT 견학, 선진 고속철도 탐방 아시아개발은행(ADB)주관 남아시아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일환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남아시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 South Asia Sub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Program) 참가자들이 선진 교통분야 현장견학을 위해 19일(화) SRT 수서역을 방문했다. □ ADB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로컬 관제를 담당하는 운영센터, SRT 시뮬레이터 체험 및 열차도 승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SR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철도기술력과 발전방향, SR 설립배경과 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 ADB 프로그램은 7개 국가(인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해 상호교류와 연계성 증진, 교통인프라 개발, 남아시아 지역의 포괄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올해는 대한민국을 방문국으로 지정해 SRT 수서역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했으며, 참가자들은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교통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SR은 ADB 이외에도 철도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열차 내릴 때 ‘블루투스 이어폰’확인하세요 SRT 유실물 현황 분석 결과 … 블루투스 이어폰 유실 1년 새 4배 증가 □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18년 한 해 동안 고객의 유실물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6,549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주인이 되찾아간 유실물은 4,229건으로 인계율은 약 65%였다고 18일(월) 밝혔다. □ 품목별로는 전자제품이 1,601건(24%), 가방이 1,587건(24%)으로 전체 유실물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현금·지갑류와 의류가 각각 1,130건(17%)과 685건(10%)으로 그 뒤를 이었다. □ 전자제품류 중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휴대폰(1,036건)이었다. 특히, 블루투스 이어폰의 유실건수는 2017년 17건에서 2018년 75건으로 4배 이상 급증했으며, 2019년 1∼2월에만 24건이 발생해 승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 수서역 김기진 역무원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크기가 작아 틈새로 들어가면 찾기 힘들다.”면서 “이어폰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주머니에서 빠질 수 있으니 내리기 전 앉았던 좌석 주변을 한 번 더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 SR은 열차나 역사에서 습득한 물건을 유실물센터에서 7일간 보관한 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로 이관하고 있다. SRT를 이용하면서 물건을 분실하면 각 역 유실물센터 또는 고객센터(1800-1472), SR홈페이지(www.s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