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장애인 보치아팀 창단, 서울시와 연고지 협약 수서역에서 경기 체험행사도 … 장애인 고용확대와 체육 발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목)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보치아팀 창단식을 열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보치아 종목 장애인 체육선수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보치아(Boccia)는 전략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한국은 1988년부터 2024년까지 10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스알은 장애인 고용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보치아 선수 7명을 고용하여 장애인 체육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연고지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선수의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날 수서역에서 보치아 경기 시연과 함께 체험 행사도 열었다.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 종목을 체험하며 장애인 체육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장애인과 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소통 장애인의 날 맞아 의사소통 도움 책자 제작 … 역사 매표창구에 도입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제작해 16일(수) 수서역 매표창구에 비치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의사소통 도움 책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위한 도구로, 장애인 등 자신의 의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필요한 의사소통 보조도구다. 수서역에 도입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는 시각지원판 형태로, 승차권 구매와 열차이용 등에 필요한 대화내용을 그림과 글로 함께 표현했다. 수서관리역은 역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언어치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센터인 ‘사람과 소통’ 및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책자를 제작해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만들었다.”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에스알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장애인의 날 앞두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함께 나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화) 동탄역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동탄역(역장 김성돈)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한근식)이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장애인식개선 OX퀴즈 및 장애 이해 안내자료와 함께 기념품을 나누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돕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르딤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특례시 동부권역의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및 지역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한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동탄역이 단순한 이동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 정시운행률을 만드는 사람들 지난해 SRT 정시율 99.798% 달성 … 상습 지연 열차 26% 감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급변하는 열차 운행환경 속에서도 SRT 운행 계획을 최적화하고, 이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시운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SRT는 정시운행률 99.798%를 달성했다. 이는 비교 목표치인 최상위권 국가의 정시운행률 99.470%를 뛰어넘는 수치다. 에스알은 데이터에 기반한 기장 운전기술 지원체계를 고도화하여 운전 기술 지원 성공률을 15.6%p 상승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상습 지연 열차는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지연 시간 또한 121초에서 114초로 단축됐다. 이는 연간 약 5.5만 시간 규모의 지연 시간을 절감한 효과로, SRT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선로 공동 사용, 복합 열차 운행 등 새로운 도전 SRT는 지난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으로 인한 수서-동탄 구간 선로 공동 사용과 함께, ’23년 9월 경전선·동해선·전라선 복합 열차 운행 등 새로운 운행 환경 변화에 직면했다. 이러한 변화는 열차 지연의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오히려 정시율을 향상시키는 발판으로 삼았다. GTX-A와의 선로 공동 사용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GTX-A 운영사에 열차 운행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합동 운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GTX-A 개통 이후 운행 장애를 완전히 차단하며 SRT와 GTX-A 모두 운행안정성과 정시성을 확보했다. 경전선·동해선·전라선 중간역에선 복합 열차의 차량 연결 작업 실패로 인한 연쇄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출발 전 연결부 개방시험 등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연결 실패 시 열차 두 대를 나눠 운행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인력을 배치했다. 그 결과 열차 연결실패로 인한 연쇄지연을 예방했으며, 비상 대기 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열차 지연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더욱 안전한 운행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운행 계획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열차 운행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