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청렴활동 등 반부패 자정 노력 결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2일(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에서 기업의 부패 관련 리스크를 예방하고 이해관계자 간 뇌물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제정된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에스알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ISO 37001 내부심사원 양성 등 노력으로 서류심사와 종합심사 등 2단계에 걸친 방문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은 반부패 실천을 위한 CEO 의지, 제도 등 청렴인프라 구축,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청렴활동 등 반부패 자정 노력에 대한 결과다.”라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건강한 우리 먹거리 지원으로 지역상생 차상위 계층 150가구에 제철과일 지원 …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2일(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역 농산물 나눔 활동에 나섰다. 수서역(역장 박일권) 직원 봉사단은 이날 가을 수확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제철과일을 나누기 위해 수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과, 배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과일선물세트는 지원정책에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협의체인 수서역 지역포럼단과 9월 정기회의를 통해 수혜대상을 선정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SRT 최초 무사고 100만km 달성한 홍석의 기장 고속열차 무사고 300만km 기록 … 지구 75바퀴 무사고 회전한 거리 달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홍석의(57) SRT 기장이 무사고 100만km를 달성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에스알은 18일(금) 홍석의 기장이 SRT 308열차로 부산역을 출발해 수서역 도착 후 무사고 100만km 달성 축하행사를 가졌다. 홍석의 기장은 지난 4월 에스알 최초로 무사고 100만km 운행기록 달성과 함께 전 직장에서 기록한 무사고 200만Km 기록을 더해 고속열차 무사고 300만km도 달성했다. 무사고 300만km는 지구둘레인 4만km를 75바퀴 회전한 거리로, 수서~부산을 3,750회 왕복하는 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300만명이 넘는 고객을 태우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홍 기장은 1987년 1월 제천 기관차승무사업소 부기관사로 신규 임용돼 올해로 철도 인생 37년을 맞았다. 2015년 경력직 기장으로 에스알에 입사해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일 첫운행 열차 기장으로 승무를 시작했다. 오늘도 승객의 안전 수송에 매진하며 철도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홍 기장은 “전국을 누비며 여행하는 듯한 직장생활이긴 했으나 수백명이 넘는 승객 안전을 책임지며 자칫 실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압박감도 상당했다.”라며, “모든 승객을 가족이라 여기며 안전 운행을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철도안전은 나의 운명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무사고 300만km 달성은 지난 37년간 투철한 안전의식으로 업무에 임한 홍 기장의 노고뿐 아니라 SRT의 전사 안전관리 활동이 함께 맺은 결실이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위험성평가 발표대회 개최 발표 통해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감소대책 노하우 교류 … 안전문화 확산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목) 에스알 직원들과 협력사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11개 팀이 발표에 나섰다. 참가팀별로 발표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의 발굴과 감소대책 노하우를 교류하며 위험성평가 공유 기능을 조명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 앞서 팀별로 제작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영상을 평가에 포함해 위험성평가의 실행과 함께 주지·확산의 기능을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함께 모여 작업 시작 전 10분 내외로 작업내용과 위험요인을 재확인하고, 안전한 작업절차를 서로 확인하는 활동인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발표대회 평가는 내부위원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전문교수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대회는 노·사가 함께 중대재해 발생 제로(Zero)를 이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업장 위험성평가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