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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두면 쓸데 있는 ‘SRT 알뜰 사용 설명서’

    - 10% 저렴한 운임, 탄력할인 + 조기예매할인 시 최대 25% 할인 - 가정의달, 하계휴가 기간, 12월 개통 2주년 이벤트 할인 - 최대 60% 저렴한 정기승차권, 다양한 형태의 정기 승차권 준비 나들이에 설레는 봄을 맞아 ㈜SR(사장 이승호)이 고속열차를 싸게 이용할 수 있는 ‘SRT 알뜰사용 설명서’를 홈페이지에 22일(목) 게시했다. 정차역 할인, 온라인 할인 등 상시 할인뿐만 아니라 수요기반 탄력할인, 온라인 할인 등 봄나들이 교통비 아끼는 방법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10% 저렴한 운임) 수서발 고속열차 SRT는 기존 고속열차 대비 10% 저렴한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이나 용산 등과 비교해 운행 거리가 짧아서 저렴한 것은 물론, 같은 구간도 SRT가 10% 이상 싸다. SRT 타고 수서에서 부산을 가면 아메리카노 한 잔 값이 남는다. (정차역 할인, 온라인 할인) 운행 중에 많이 정차하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다. 수서-대전-동대구-부산 정차 열차보다, 1개 역에 한 번 더 정차할 경우 100원씩 싸진다. 또 역에서 사는 것보다 홈페이지 ․ 앱 등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1% 더 싸다.(온라인 할인은 주말, 공휴일 제외) 정차역 할인과 온라인 할인만 잘 선택해도 저렴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수요기반 탄력할인)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값이 내려가는 것이 시장의 원리. 고속열차도 마찬가지다. SRT는 지난 6일부터 최대 15%까지 운임이 싼 ‘SRT 탄력할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열차는 비수요 시간대인 만큼 상대적으로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탄력할인 열차 운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출발 2일 전까지 예매해야 한다. (조기예매 할인) 또한 SRT는 열차출발 1개월 전부터 2일 전까지 승차권 구매 시기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하는 조기예매할인상품도 29일부터 판매한다. 경부선 30개, 호남선 20개, 4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이다. 조기예매 할인은 SR회원으로 가입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 (중복 할인) 탄력할인과 조기예매할인은 중복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수서-부산 39,500원(기준금액 52,600원), 수서-광주송정 30,500원(기준금액 40,700원) 등 최대 1만원 이상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 (가정의달, 여름휴가, 개통 2주년 이벤트) 이밖에도 5월 가정의달과 7~8월 여름휴가기간, 12월 SRT 개통 기념일 등에도 이벤트성 할인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잘 활용하면 SRT를 싸게 이용 할 수 있다. ㈜SR 이승호 사장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SR 고객들께 다양한 할인 상품을 제공하여 보다 저렴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SRT 알뜰사용 설명서”는 SR 홈페이지와 앱 공지사항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SR, 대테러 훈련기간에 상황판단회의 개최

    유관기관 합동 폭발물 대테러 훈련과 연계 … 수서역에 지역사고수습대책 본부 설치 ㈜SR(사장 이승호)은 지난 15일(목)에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내 테러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성시 5개 유관기관(화성시청,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소방서, 168연대 3대대, 동탄한림대병원)과 함께 동탄역에서 폭발물 대테러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합실 내 폭발물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지역사고수습대책본부의 설치 및 사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하는 등 실전과 같이 이루어졌다. 이승호 SR 사장은“전 세계인의 축제인 패럴림픽기간 동안 전 국민이 안심하고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SRT타고 여수․순천 여행가요

    SR, 전라선 연계 여행상품 출시 … 당일‧1박2일 등 ㈜SR(사장 이승호)은 SRT와 전라선(익산-전주-곡성-구례구-순천-여수EXPO)을 연계한 전라남도 명소 여행 프로그램을 13일(화)부터 판매한다. SRT 전라선 여행상품은 SRT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익산역에서 KTX로 환승하는 일정이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와 국내 최초 바다 위를 나는 해상 케이블카, 야경명소 돌산대교를 비롯해 최고의 생태보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구성됐다. SRT 전라선 연계 여행상품은 SRT모바일 앱, SR홈페이지(tour.srail.co.kr)와 해밀여행사(www.ktx7788.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호 SR 사장은“여수, 순천 등 남도의 관광명소를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에서도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환승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SRT가 운행하지 않은 노선이라도 연계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더많은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SRT 지난해 유실물 9,189건 … 휴대폰 최다

    봄과 휴가철 유실율 높아 ‘유의’ … 1만명당 평균 4.7건 춘곤증이 밀려오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고속열차에서 물건을 놓고 내리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R(사장 이승호)은 2017년 고객 유실물 현황 분석 결과 총 9,189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3월의 유실율이 가장 높은 만큼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8일(목) 발표했다. 지난해 고객 1만명당 유실물 개수는 평균 4.7개로 집계됐으며, 월별로는 3월이 5.7개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여행을 많이 떠나는 8월 5.6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5.5개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이 전체 9,189건 중 2,019건(21.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휴대폰이 1,01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계절마다 유실물도 다른 분포를 보였다. 짐이 많은 1월에는 ‘가방류’가 다른 달에 비해 높았으며, 새학기가 시작되고 봄여행을 떠나는 3월에는 ‘도서류’와 ‘식품류’, 옷이 가벼워지는 6월에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류’,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 8월에는 ‘지갑카드류’가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표 3> 접수된 유실물 9,189건 중 5,059건(55.1%)이 주인을 찾았고, 그 중에서도 휴대폰은 1,017건 중 713건(70.1%)으로 비교적 높은 인도율을 보였다. 지난해 수서역 유실물센터에서는 잃어버린 ‘고양이’를 3일만에 찾는가 하면, 중요한 메모를 해둔 종이를 두고 내린 고객을 위해 역무원이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뒤져 찾아주는 등 애틋한 사연들도 벌어졌다. 수서역 김재혁 역무원은 "봄에 춘곤증의 영향으로 유실율이 높아지는것 같다”며 "특히 식품류의 경우 부패 우려로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이틀 정도 지나면 폐기하는데, 부산 어묵, 대전 튀김소보로 등 고객님들이 여행 기념품으로 산 음식물을 폐기할 때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SRT에서 습득된 유실물은 수서역 유실물센터(☏02-6177-8245)에 1개월 동안 보관하며 SRT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관기관 이후에는 관할 경찰서로 이관돼 경찰청 유실물센터(www.lost112.go.kr)로 문의해야 한다. 이승호 ㈜SR 사장은 “열차 도착시 안내방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지품 유실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고객분들이 물건을 잃어버리고 안타까워하는 일들이 종종 생긴다”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본인이 앉았던 자리를 정리하고 소지품을 열차에 두고 내리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