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한 열차 지연정보, SRT앱에서 확인하세요" 모바일 승차권에서 지연 예상시간 실시간 확인 … 고객안내 높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예매한 열차 지연정보를 SRT앱 승차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서비스 운영 이전에는 고객이 예매한 열차의 지연시간을 확인하려면 SRT앱에서 ‘열차조회’를 해보거나 역사 전광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모바일 승차권 화면에서 열차지연 예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RT앱에서 열차를 조회할 때 예상 지연정보 실시간 확인과 함께 열차 시간표 확인 시 운행하고 있는 열차의 현재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열차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더욱 편리한 SRT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 창립 10주년, 국민과 함께한 철도혁신 10년 고속철도 운영 독점 깨고 철도산업 혁신…국민 교통비 7,544억원 절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27일(수)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12월 27일 창립 이후 고속철도 경쟁체제를 열며 국민 교통비 절감과 철도산업 재투자 확대 등 사회적 편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와 지방에서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SRT는 특히 기존 고속철도보다 10%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객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을 주고 있다. 2016년 개통 이후 7년 간 절감한 고속열차 이용 운임은 총 7,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스알이 지난해까지 6년간 철도시설을 건설·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에 납부한 선로사용료는 1조 7,218억원에 달한다. 에스알은 운송사업의 50%를 시설사용료로 납부하고 있다. 이는 기존고속철도 대비 16%p 높으며 해외 주요 고속철도 운영국들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에스알이 고속철도 건설부채와 이자 상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창립 10주년인 올해는 SRT 운행노선을 확대해 사회적 편익을 더욱 높였다. 9월 1일부터 SRT를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EXPO)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씩 운행을 시작해 여수, 진주, 포항 등 새롭게 정차하는 14개 역에서 SRT를 이용해 수도권 동남권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에스알은 SRT 3개 노선 운행으로 약 383만 명의 지역 주민이 고속열차 이용 혜택을 누리게 됐으며 이에 따른 시간절감, 환경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연간 약 267억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독자적 운영 체계 강화로 국민 서비스 증대 앞서 4월에는 SRT 14편성을 새로 발주했다.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열차가 도입되면 기존 노선 운행횟수가 확대되면서 부족한 공급좌석이 늘어 국민들의 고속열차 이용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스알은 신규 고속차량(EMU-320) 14편성을 발주하면서 제작과 정비를 일괄 계약했다. 제작사의 정비 참여의 길이 열린 것이다. 이로써 제작과 유지보수를 통합·관리하여 철도안전을 높이고 고속철도 열차제작 및 유지보수 기술발전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올해 7월 지분구조가 개편된 것은 제2의 철도공기업으로서 에스알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했다. 이전까지 에스알의 지분구조는 철도공사 41%, 재무적투자자 59%로 철도공사의 출자회사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7월 정부가 58.95%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 자리를 확보하면서 명실공이 독자적 철도공기업으로 거듭났다. 에스알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철도, 국민이 선택하는 철도서비스, 국민이 기대하는 경영혁신, 국민이 신뢰하는 ESG경영 등 국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간다는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의 존재 이유는 국민에게 있으며,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위해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을 감행해왔다.”라며, “에스알이 철도산업의 퍼스트 무버로 선보일 제2, 제3의 혁신사례들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 안전 스마트하게 지킨다" 에스알, 율현터널 수직구 비상설비 디지털 점검방식으로 전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국내최대 대심도 장대터널인 율현터널 수직대피구 내 비상용품 상태 확인 및 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방법을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디지털 점검방식 전환을 통해 수서평택고속선 터널 내 17개 수직구의 비상대피 공간 안전점검 시 육안 및 수기작성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점검한다. 개선된 점검방식으로 점검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점검결과를 작성하고, 관리자는 PC 웹프로그램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확인함으로써 점검과 A/S가 필요한 시설물의 신속한 보수와 물품공급 등 대피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관리자(PC 웹프로그램) + 점검자(모바일 앱) + 수직구(현장 QR CODE)」 에스알은 철도역사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이례사항 대응을 위해 디지털로 전환한 점검방식을 앞으로 6개월간 운영하면서 발견되는 보완사항 및 편의성을 검토해 더욱 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수직구 디지털 점검방식 도입을 통해 SRT 이용고객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가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 ISO37301 2년 연속 재인증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인증…윤리경영 실천과 ESG 경영체계 확립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인 ISO37301을 재인증 받으며 2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고 24일(일) 밝혔다. 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으로, 회사가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인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 한다. 에스알은 중점적으로 전사 리스크 식별 및 통제체계 정비, 내·외부 제보 채널 운영과 내부통제 등 규범준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을 재인증 받았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다.”라며,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회사 내부의 리스크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개선하여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