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노사 공동 혁신위' 상설화 … 철도 노사 새로운 모델 정립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로 쟁점사항 대응, 경영목표 달성 등 공동 노력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4일(금) ‘노사 공동 혁신위원회’를 상설화하는 발족식을 열어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온 경영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지속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상설화 발족식은 노사가 통상임금 쟁점을 함께 대응하는 등 에스알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노력, 지속가능한 인사·보수체계 발전방안, 경영현안의 공동 극복 등 철도 노사의 새로운 모델 정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에스알 ‘노사 공동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월 심영주 에스알 부사장과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을 노사 대표로 발족했다. 단체교섭 쟁점사항 해소 및 노사 혁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직무중심 보수체계 전 직원 확대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하후상박의 임금구조 개편 △약정수당 지급기준 합리화 △인사평가제도 발전방향 도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올해도 노사가 깊은 신뢰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국민에게 선택받는 철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설 명절 SRT 안전운행 및 고객편의 특별점검 24일부터 열흘간 설 특별대책본부 운영 … 이례사항 대비·복구체계 확립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설 명절 기간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열흘간 에스알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에스알은 23일(수)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설 연휴 대비 특별수송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해 명절 기간 SRT 안전운행과 귀성객 이동편의 확보 등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이례사항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안전, 역무, 승무, 차량, 시설분야별 상주 근무하며 복구체계를 확립한다. 에스알 안전감독관과 철도사법경찰이 합동으로 철도종사자 음주 등 복무상태 점검과 함께 동절기 화재 등 주의할 곳을 점검한다. 또한, 연휴 기간 한파가 예고된 만큼 기온 강하로 인한 열차 제동장치가 동결되거나 유리창이 파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열차 난방설비와 역사 승강설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대 9일까지 보낼 수 있는 긴 명절연휴를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안전 위해 체계적 관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3일(목)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사업장은 3년간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받는다. 에스알은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직원 종합건강검진 및 사후상담을 통한 사후관리를 비롯해 △뇌심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 △고객응대근로자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SR마음터치’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합동 건강증진 캠페인에도 나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역사 이용객·임직원 대상 명절 선물 바로 알리기 … “마음만 받겠습니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3일(목)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역사 이용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을 바로 알리는 청렴 캠페인에 나섰다. 수서역(역장 박일권) 임직원들은 이날 수서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관련 안내문을 부착한 간식을 나누며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24일(금)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탄역(역장 김성돈)도 이날 청렴한 문화를 공유하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을 열었다.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는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역사 전자 광고판에 청렴주의보 포스터 홍보 △“마음만 받겠습니다.” 손팻말 홍보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 전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매뉴얼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나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건강한 명절 문화를 만들고 정직과 신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