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코로나19 예방 ‘우리모두’ 안전캠페인 노·사 공동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 코로나19 예방키트 배부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8일(금) 노·사 공동으로 수서·동탄·지제역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비 안전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SR은 최근 급속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30일(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앞두고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열차 이용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당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SR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행사 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마스크, 휴대용 손세정제, 손세정 티슈, 안전홍보 리플릿이 담긴 코로나19 예방키트 700개를 나누며 코로나19 예방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가운데에도 고객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적극적 협조 덕분에 열차 이용 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R, 제8호 태풍‘바비’대비 비상체제 돌입 비상대책본부 가동하고 강풍에 의한 낙하 위험물 고정 등 선제 대응 SRT 운영사 SR은 제8호 태풍 ‘바비(BAVI)’ 북상에 대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이번 태풍 ‘바비’는 서해로 북상해 막대한 피해를 안겼던 전형적인 바람 태풍으로 꼽히면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SR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의 이동경로,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상황 보고를 위한 전사 비상연락체계 점검·유지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수서역 등 각 역별 저지대 침수, 토사유실 우려 등 주의할 곳을 점검하고, 보유 수방자재 및 태풍비해 복구장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낙하 위험 시설물을 고정·강화 하는 등 사전조치에 나섰다. 권태명 SR사장은 “제8호 태풍 바비가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피해가 예상대는 만큼, SR은 선제적인 비상체제를 가동해 흔들림 없는 안전한 고속철도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R 운전취급규정에 따르면 풍속 30m/sec이상 40m/sec 미만일 경우 170km/h, 풍속 45m/sec 미만일 경우 90km/h 이하로 고속열차 속도를 제한하고, 풍속 45m/sec 이상일 경우에는 고속열차 운행을 보류하거나 중지하게 된다.

2020년 추석 SRT 승차권 9월 8~10일 예매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100% 비대면으로 … 9일(수) 경부선, 10일(목) 호남선 8일(화) 경로·장애인 등 IT취약계층 대상 좌석 10% 우선 배정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100% 비대면(온라인‧전화접수)으로 한다고 25일(화) 밝혔다.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는 9월 8일(화)~10일(목) 3일간이며, 100% 비대면으로 예매하는 만큼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노령자(만 65세 이상의 경로)와 장애인(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9월 8일(화) IT 취약계층 별도 예매일을 운영한다.    * 명절 예매 : 8일(화) IT취약계층 대상 전구간, 9일(수) 경부선, 10일(목) 호남선 9월 8일(화)은 역 창구에서 명절승차권을 주로 구매해온 IT취약계층(경로, 장애인)에게 SRT 경부선·호남선 공급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해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비대면(온라인‧전화접수)으로 명절 예매를 운영한다. 경로, 장애인이 SR회원이면 8월 28일(금) 14시부터 9월 3일(목) 18시까지 SR홈페이지(etk.srail.kr)에서 사전 예매 접수 신청 후, 9월 8일(화) 별도 예매일에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예매를 할 수 있다. 비회원이거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로, 장애인의 경우 전화접수(1800-0242)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기존 고객센터(1800-1472)가 아닌 별도 전화(1800-0242)에서 전화접수 예매 전화접수는 예년의 현장 예매 고객 중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인원 비율을 감안해 500명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9월 9일(수) 경부선, 10일(목) 호남선 명절승차권은 IT취약계층을 포함한 전국민이 온라인(PC,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7시부터 1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대상기간은 9월 29일(화)부터 10월 4일(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이며, 입석승차권은 운영하지 않는다. 승차권은 편도 1회당 6매 이내로 1인당 왕복 최대 12매까지 온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로, 장애인 등이 전화접수를 예매하는 경우 편도 1회당 3매 이내, 왕복 최대 6매까지 명절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다. 예약한 승차권은 9월 10일(목) 오후 3시부터 14일(월)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전화접수를 통해 예약한 승차권의 경우 결제기간 내 접수번호와 신분증(대리인의 경우 탑승자 및 대리인신분증 필수)을 가지고 예약 시 지정한 역에서 결제 할 수 있다.   * 접수번호 : 전화 접수 후 접수번호 10자리를 SMS 등으로 개인별 통보 잔여 승차권은 SRT 호남선 예매 종료 후 2시간 뒤인 9월 10일(목) 15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SR은 추석 승차권 예매 시스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2020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kr)’를 9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SR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불법으로 승차권을 확보 또는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온라인 암표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SR 관계자는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에 오픈하는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kr)에서 온라인 사용법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추석은 입석승차권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 또는 SR고객센터(1800-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객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예매를 진행하는 만큼 추석 명절 승차권 구매를 위한 역 창구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로, 장애인들이 명절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도움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