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20년 신입·경력직 채용 총 43명(신입17, 경력26) 블라인드 채용 … 10.9.(금)까지 온라인 접수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20년 신입 및 경력사원 43명을 공개 채용한다. SR은 이번 신입직 채용에서 일반전형 3명, 보훈전형 10명, 장애인전형 4명으로 총 8개 모집분야에서 17명을 선발한다. 경력직은 철도안전, 세무·회계, SRT앱, 정보시스템 관리, 승무분야 등 총 10개 모집분야에서 26명을 선발한다. SR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사진, 학력, 가족관계, 출신지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사항을 없앴으며, 직무관련 자격․교육․경험 등 직무 관련 필수요소 중심의 블라인드 전형방식을 적용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24일(목)부터 10월 9일(금) 17시까지며, 채용 모집분야, 직무, 전형 방법 및 채용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홈페이지(srail.recruiter.c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에 SR 인재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소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철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SR, 지역농가 상생 위한 농산물 장터 운영 SRT수서역에 24, 25일 이틀간 … 판로제공 통해 지역농가 살리기 나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4일(목), 25일(금) 이틀간 수서역에서 지역 농가 자치회(회장 최복식)와 협력해 전국 각지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SR은 수서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굴비, 표고버섯, 건어물, 잡곡 등 지역농가 농·특산품 판로를 제공하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 농가 자치회와 함께 수해 특별 재난구역에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SR은 농·특산물 장터 운영을 통한 판로지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지역 농·특산물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농가 경제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를 잃은 농가 지원을 위한 행사인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은 1일 3회 방역하고,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설치, 대기줄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질병관리청의 방역체계를 엄격히 준수할 예정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유통판로를 지원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최근 수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선순환적 상생을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SRT 추석 열차 무임승차 단속 대폭 강화 철도사법경찰대 공조 순회 강화 … 부가금 최대 30배까지 엄정 수수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추석연휴 SRT 좌석을 창가 쪽만 판매하는 가운데 SR이 무단 승차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연휴기간 동안 본사 직원들이 열차에 탑승해 ‘차내 질서 유지’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24일(목) 밝혔다. SR은 추석 명절 창가좌석 유지를 위해 일행이더라도 옆 좌석에 앉지 않도록 유도하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공조를 통한 순회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예년 명절에 운영하던 입석 승차권도 판매하지 않는다. 특히 창가 쪽 좌석만 판매함에 따라 열차표 없이 승차하지 않도록 고객안내를 강화하고, 만일 표 없이 탄 승객이 있을 경우 약관이 정한 부가운임을 엄정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SR여객운송약관은 사안이 중대하고 부정승차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부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SR 최덕율 영업본부장은 “무단승차하는 고객이 발생할 경우 방역당국과 SR이 애써 마련한 창가좌석 판매를 통한 거리두기 노력이 빛을 바랠 수 있다.”라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승차권 없이 승차할 경우 다른 이용 고객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표 승차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SR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상시 방역도 강화한다. 열차와 역사에 대한 특별방역은 물론 화장실, 의자, 핸드레일, 접이식 테이블, 간이의자, 캐리어 보관함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하게 닦아내고, 운행 중에도 객실장과 승무원이 승강문, 화장실 손잡이 등에 수시로 소독제를 뿌린다. SR은 탑승고객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마스크 착용, 객실내 음식물 섭취 자제, 손 소독 등 개인방역을 철저하게 지키며 SRT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SR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명절 운행하는 SRT의 좌석 중 창가 쪽만 판매했으며, 18만3천여석 중 12만5천여석이 판매돼 예매율은 67.9%를 기록했다. 예매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공급좌석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SR, 청년근로자 참여한 이사회 개최 젊은 직원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검토‧반영 할 수 있는 기회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3일(수) 열린 2020년 제6차 이사회에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유도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청년근로자가 참여하는 청년이사회 성격의 이사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는 권태명 SR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아홉 명 전원과 청년근로자 두 명이 청년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가운데 직제규정 개정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직제 개정안은 △중간관리자 역할 명확화 및 역량강화 △공기업 기반 확장과 기획력 강화 △미래사업 강화, 4차산업·뉴딜 선도 및 분산된 기능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다. 기존 3본부 3실 12처 10센터 3역에서 3본부 4실 13처 32부 2원 9센터 3역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청년이사로 참석한 SR 채원규 광주승무센터 승무매니저와 강현빈 수서역 역무원은 “이번 직제규정 개정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산업 강화와 4차 산업․뉴딜을 중추적으로 선도하는데 필요한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젊은 근로자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 상생과 협력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자 본 제도를 도입했다”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정책 결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