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코로나19 방역 200일 … 역·열차 철통방역 SRT 이용객 878만명7천명 중 열차 내 확진자 발생 ‘0’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방역 개시 200일째인 8일(토)까지 역·열차에 철통방역체계를 유지하며 SRT 이용 중 확진자 발생 ‘0’을 이어가고 있다. SR은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월 22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 격상 후에는 위기관리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3월부터 특수방역을 확대해 SRT 열차는 하루 4회 이상 특수방역, 역사는 3회 이상 방역하고 있다. SRT 열차 방역규모는 하루 1,060량으로 SRT 누적 방역량은 18만2천량에 달한다. 열차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열차 승차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역사와 열차 자판기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공기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4분마다 객차 공조장치를 가동해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있다. SRT 역사 방역규모는 597회에 달한다. 수서·동탄·지제역사 안내센터, 수유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모든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철통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SR은 SRT 역·열차 철통방역체계 유지로 1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00일동안 SRT 탑승객 중 확진자가 15명 있었으나, 이용객 878만7천명 중 열차 내 감염 발생은 ‘0’을 이어가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적극적 예방 활동 덕분에 SRT 이용 중 확진자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라며, “방역 200일을 넘어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열차·역사 내 감염은 반드시 막아낸다는 각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SRT 이용객 안전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R, 교통약자 위한 수서역 편의시설 점검 장애인 모니터링단 직접 순회 … 점자블럭, 비상인터폰 등 개선사항 발굴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5일(수)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SRT와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서역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직접 수서역사를 순회하며 역사 내 점자블럭, 장애인 안내표지, 비상인터폰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 전반의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SR은 이번 점검 사항을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에 나서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SRT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하며,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통해 SR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태명 SR 사장, “철도 120년 관성의 벽을 깨라” 직원대상 혁신 특강, “‘오리진’은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것!”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6일(목) 본사 강당에서 본사 임직원들과 각 역ㆍ센터장 등 현업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SR인이여, 상상의 나래를 펴라!’를 주제로 CEO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객감소로 개통 이후 첫 적자가 예상되고,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등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서 SR이 세계 1등 국민 철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상상력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열렸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수서에서 부산까지 고객을 운송하면 된다는 생각에 안주하면 천천히 죽어갈 수밖에 없다.”라고 진단하고, “지금은 더 나은 것이 아니라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드는 ‘오리진’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성공을 만들었던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시대가 왔다.”라며, “벤치마킹의 시대가 끝나고 퓨처마킹이 필요하다.”라며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창조를 만드는 원천은 △아픔을 들여다보는 힘 △기쁨을 보태는 힘 △운명을 바꾸는 힘이 필요하다.”라며, “창조의 목적지는 이미 있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이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철도 120년 역사 속에 갇혀 있는 마음의 벽을 깨고, 철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오리진을 만들어가자.”라고 역설했다. SR은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무혁신방안을 필수적으로 주문하고, ‘SR 상상인 선발’ 등 내부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권태명 SR 사장, 수서·동탄·지제역 긴급 안전점검 위험요인 선제적 차단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 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은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서·동탄·지제역에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했다고 5일(수)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SR 권태명 대표이사와 김형성 기술본부장, 수서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별 저지대 침수, 토사유실 우려 등 주의할 곳과 태풍 피해복구 장비 및 자재 비축현황 등을 점검했다. 권태명 SR 사장은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SR은 2일(일)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자체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발령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SR운전취급규정에 따르면, 연속강우량이 140mm 이상이고 시간당 강우량이 30mm 이상일 경우 고속열차 속도를 170km/h 이하로 제한하고, 연속 강우량이 150mm 이상이고 시간당 강우량이 35mm 이상일 경우 90km/h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