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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T 최대 60% 운임할인 특가상품 출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SRT 운임의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특가상품을 오는 13일(월)부터 판매한다. 특가상품 대상 열차는 노선별로 경부선 31개, 호남선 17개 열차로 특가상품 대상 열차 운행요일과 승차권 구매 시점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할인이 적용되면 수서-부산 21,000원, 수서-광주송정 16,300원까지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상품은 올해 5월 13일(수)부터 7월 31일(금)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대상이다. 특가상품 대상 열차 예매는 출발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출발 2일 전까지 예매하면 5%~6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상 열차 및 할인율은 9일(목)부터 SRT홈페이지(etk.srail.co.kr)와 SRT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특가상품을 출시했다”라며, “기존에 시행중인 대구·경북 승하차고객 운임할인과 이번 특가상품을 통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고속열차 이용패턴도 변화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지난 3월 한 달 간 이용객수가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8일(수) 밝혔다. 지난 3월 SRT 이용객은 총 72만9천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89만7천명에 비해 116만8천명이 감소했다. 특히 동대구역 승하차 이용객은 8만4천명에 그쳐 전년 43만6천명에 비해 81% 급감했다. SR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용객이 줄어들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병원이나 꼭 필요한 출장 등을 제외하고 이동을 최소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고속열차 이용 패턴도 바꿨다. SRT 이용객은 여행이나 친지방문 목적 등의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 평일보다 많았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올해 3월은 토․일 이용객이 평일보다 오히려 적었다. SR 관계자는 “SRT가 평상시에 늘 만석이던 것을 고려하면 62% 감소는 출퇴근이나 업무 등 불가피한 이용객들만이 최소한으로 이용하는 수치”라며, “특히 대구․경북지역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SR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수지 악화 극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승차권 예매 시 창가 좌석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모든 열차는 하루 4회 특수방역, 역사시설은 하루 3회 이상 수시 방역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SR은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수지 악화 극복을 위해 △ 경상경비 지출 억제 △ 복리후생비·소모품비 등 소모성 비용과 업무추진비 50% 축소 △ 전 직원에 대해 자녀 돌봄 휴가 및 연차사용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무건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SR, ‘힘내라 대한민국!’ 화훼농가돕기 캠페인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SR은 7일(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훼농가에서 다육식물 1,200개를 구입해 수서·동탄·지제 3개역 출근길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나눔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역사에 비치된 화분을 고객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SR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역사 내 입점 매장 임대료와 SRT 협력 여행사 온라인 광고료를 인하한 바 있으며, ‘착한 임대료’ 매장 입점과 지역주민 ‘주말장터’ 공간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에 의료물품과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자에게 SRT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의 사투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SR은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SR, 스마트하게 SRT 철도안전 업그레이드

    △ SRT ‘수어영상문자 안내 서비스’는 열차 내 응급안내방송을 전용앱(SRT 응급손말안내서비스)이 설치된 청각장애인 승객의 스마트폰에 수어 애니메이션과 문자로 제공하고, 역사 내 전광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시스템이다. 고속열차 SRT가 정보통신기술 ICT를 만나 대한민국 철도 서비스의 안전을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최근 SR에 따르면 SRT 차량장애는 2018년 17건에서 지난해 13건으로 25% 감소했다. 지하역사 공기질은 1년 사이 114ug/㎥에서 67ug/㎥로 41%나 개선됐다. 열차이용에서 늘 지적되던 화장실 관련 민원은 같은 기간 254건에서 93건에 그쳐 큰 폭으로 줄었다. 이처럼 SRT 이용 환경이 개선된 것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전 확보와 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다. SR은 KT와 지난해 초 스마트 철도서비스 구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ICT 기술과 고속철도 운영에 관한 기술 및 인프라를 상호 지원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서비스 ‘5G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선 지하역사에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됐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실시간 공기질 측정망을 구축했다. 측정된 미세먼지는 실내공기질 종합정보망(info.inaif.or.kr) 및 역사에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하역 공기질이 나빠지면 지난해 추가 설치한 33대의 대형 공기청정기가 먼지를 걸러낸다. 5G는 재난대응에도 활용된다. SR은 지난해 KT와 함께 재난대응훈련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QR코드 인식기술을 활용해 가상 재난상황을 중계화면에 표출하고, 현장에 출동한 직원이 착용한 AR 글라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중계했다. SR은 재난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신속한 상황보고 및 전파가 가능해져 골든타임을 충분히 확보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KT와의 협업 이외에도 SR은 수서역에 인공지능 CCTV를 설치했다. 이전까지는 직원이 CCTV로 역사 곳곳을 살펴보며 이상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제 인공지능 CCTV가 선로에 고객이 접근하는 상황을 학습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운영센터 직원에게 알려준다. 인적인 오류 가능성을 AI가 보완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결과 SRT 역사에서는 지난해 선로추락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ICT 기술을 적용해 SRT 32편성에 운행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SRT에 고장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이 신속해졌다. 나아가 운행정보에 대한 내역을 데이터로 축적하고 향후 동일 유형의 재발하는 고장까지 사전에 예측하고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차량장애 25% 감소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SR의 스마트한 안전은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적용되고 있다. SR은 현재 SRT 2개 열차와 수서·동탄역에서 ‘수어영상문자 안내 서비스’를 시범서비스하고 있다. ‘수어영상문자 안내 서비스’는 열차 내 응급안내방송을 전용앱(SRT 응급손말안내서비스)이 설치된 청각장애인 승객의 스마트폰에 수어 애니메이션과 문자로 제공하고, 역사 내 전광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시스템이다. 교통수단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응급 안내방송은 대부분 음성으로만 전달되어 국내 30여만명 청각장애인들이 응급상황 대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런 가운데 SR이 구축하는 청각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스템은 세계 최초 사례로서 대한민국 공공 ICT 서비스 위상을 높이고 있다. SRT 수어영상문자 안내서비스는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정부지원사업 과제’로 추진됐으며, 올해도 계속지원사업 과제로 뽑혀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청각장애인 응급안내 공용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또 SR은 올해 ‘수어영상문자 안내서비스’를 SRT 모든 열차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처럼 SR의 스마트한 변화는 권태명 대표이사와 직원들의 상상력이 바탕이 돼 하루하루 거듭나고 있다. 권 대표이사는 “스마트 스테이션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구현하고, 철도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상을 실현하는 철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