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체결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임금인상 임금피크제 시행 합의 □ SR(대표이사 권태명) 노·사는 28일(목)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19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김상수 SR 노동조합 위원장은 올해 공공기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총인건비의 1.8% 이내에서 임금을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또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 임금협약 주요 내용은 △2018년 총인건비 대비 1.8%이내 임금인상 △임금피크제 시행을 위한 운영기준 마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신규채용 인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 임금피크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1일부터 시행하며, 임금감액률은 직급 및 연차에 따라 최대 30%까지 적용된다. □ SR 노사는 임금협약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임금협약에 따른 관행적 노사갈등을 근절하고, 공기업 전환에 따른 조직역량 강화에 몰두하기로 뜻을 모았다. □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5년간 무분규로 임금협약 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또한 “노사가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희망했다.
SRT 5G로 더욱 스마트하게 SR-KT, 전략적 업무협력 MOU ‘5G 스마트 스테이션’ 구현 □ SR(대표이사 권태명)과 KT(회장 황창규)가 5G를 접목한 스마트 철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 □ SR 김형성 기술본부장과 KT 이창근 공공고객본부장은 27일(수)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기술과 고속철도 운영에 관한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속철도 서비스에 ICT 신기술을 접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 서비스 가칭 ‘5G 스마트 스테이션(Smart Station)’을 구현하기로 했다. □ SR 김형성 기술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공유하여 국민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KT 5G AR 글래스를 SRT 점검과 정비에 적용할 때 모습은 KT 유투브 채널(https://youtu.be/JtO6xU9m57Q)에서 볼 수 있다.
SRT 특실 서비스 품목 개선 고객 선호도 기반으로 특실 서비스 업그레이드 □ SR(대표이사 권태명)은 봄을 맞아 구성을 한 단계 높인 SRT 특실 서비스 물품을 20일(수)부터 제공한다. □ SR은 개통 당시부터 특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생수, 견과류, 쿠키, 물티슈, 구강청정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요청할 경우 수면안대도 제공받을 수 있다. □ 새로운 SRT 특실 서비스 물품은 생수를 기존 300ml에서 330ml로 10% 키웠으며, 기존 코코넛 쿠키를 건강까지 챙기는 곡물 크리스피롤로 변경했다. 시즈닝 견과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품목을 변경했다. □ SR은 특실 서비스 물품 개선 외에도 주기적으로 이용고객 선호도를 조사해 차별화된 특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SRT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아시아 7개국 SRT 견학, 선진 고속철도 탐방 아시아개발은행(ADB)주관 남아시아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일환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남아시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SASEC : South Asia Sub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Program) 참가자들이 선진 교통분야 현장견학을 위해 19일(화) SRT 수서역을 방문했다. □ ADB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로컬 관제를 담당하는 운영센터, SRT 시뮬레이터 체험 및 열차도 승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SR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철도기술력과 발전방향, SR 설립배경과 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 ADB 프로그램은 7개 국가(인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해 상호교류와 연계성 증진, 교통인프라 개발, 남아시아 지역의 포괄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올해는 대한민국을 방문국으로 지정해 SRT 수서역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했으며, 참가자들은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교통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SR은 ADB 이외에도 철도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