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설 명절 승차권 암표 피해 고객주의 당부 부정·부당거래 및 알선행위 발생 시 벌금, 구류형 가능 □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승차권 불법거래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고객에게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특히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의 승차권 거래 게시글은 불법 승차권 알선행위인 만큼 연락을 하지도 구매하지도 말 것을 요청했다. □ 열차 승차권을 정상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것은 철도사업법 10조 및 경범죄 처벌법 3조를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고 1천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이나 벌금, 구류 등의 형을 받을 수 있다. □ 암표는 캡처 화면, 문자 메시지 등 정당하지 않은 승차권 형태로 주로 판매되어 최대 30배의 부가운임 지불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 주된 피해 사례는 승차권 대금을 올려 받거나 대금을 받고 승차권을 보내지 않는 경우, 한 장의 승차권 캡처 화면을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판매해 좌석이 중복되는 경우, 불법 승차권으로 열차를 탑승해 부정승차로 부가운임을 납부하는 경우 등이 있다. □ SRT앱, 홈페이지, 역창구에서 구매한 승차권만을 정당한 승차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SR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승차권 판매 게시글 삭제를 요청하는 등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SR 관계자는 “승차권 부당거래는 판매자, 구매자 모두 피해를 보는 행위인 만큼 올바른 유통경로를 통해 구매한 승차권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SRT 2019년 설 명절 승차권 예매율 54.7% 총 22만8천석 판매, 92%가 온라인 예매 … 예약 승차권 20일까지 결제 □ SR(대표이사 권태명)이 15.(화)~16.(수) 이틀간 진행한 ‘2019년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41만7천석 중 22만8천석이 팔려 54.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 매체별 예매비율은 PC를 통한 예매 10만6천석(46.4%), 모바일 10만4천석(45.8%)이었으며, 역 창구에서 1만7천석(7.8%)이 판매됐다. □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3.6%, 호남선 57.5%이며,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3일(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76.3%를 기록했다. 귀경객은 2월 5일(화) 설날 당일에 집중되어 상행선 예매율이 81.2%로 높게 나타났다. □ 예매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0일(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잔여석은 16일(수) 오후 4시부터 역과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SRT 앱에서 평소처럼 판매하고 있다. □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etk.srail.co.kr)와 고객센터(1800-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늘(15일. 화)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SRT 설 명절승차권 판매 수서역 현장 모습입니다. 내일(16일. 수)은 SRT 호남선 승차권을 판매합니다. [설에 SRT타고 고향가요] 15일(화) 올해 설 명절 고향가는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SRT 수서역에서 고객들이 판매를 기다리고 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중련편성을 늘리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총 41만7,38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16일(수)에는 호남선 SRT 승차권을 판매한다. [고향가는 SRT 승차권 샀어요] 15일(화) SRT 수서역에서 설 명절 고향가는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이 승차권을 확인하고 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중련편성을 늘리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총 41만7,38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16일(수)에는 호남선 SRT 승차권을 판매한다. [고향가는 승차권 주세요] 15일(화) SRT 수서역에서 고객들이 설 명절 고향가는 승차권을 구매하고 있다.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중련편성을 늘리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총 41만7,38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16일(수)에는 호남선 SRT 승차권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