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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T타고 여수․순천 여행가요

    SR, 전라선 연계 여행상품 출시 … 당일‧1박2일 등 ㈜SR(사장 이승호)은 SRT와 전라선(익산-전주-곡성-구례구-순천-여수EXPO)을 연계한 전라남도 명소 여행 프로그램을 13일(화)부터 판매한다. SRT 전라선 여행상품은 SRT 수서역에서 출발하여 익산역에서 KTX로 환승하는 일정이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와 국내 최초 바다 위를 나는 해상 케이블카, 야경명소 돌산대교를 비롯해 최고의 생태보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대한민국 대표정원인 순천만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구성됐다. SRT 전라선 연계 여행상품은 SRT모바일 앱, SR홈페이지(tour.srail.co.kr)와 해밀여행사(www.ktx7788.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승호 SR 사장은“여수, 순천 등 남도의 관광명소를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에서도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환승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 SRT가 운행하지 않은 노선이라도 연계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더많은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SRT 지난해 유실물 9,189건 … 휴대폰 최다

    봄과 휴가철 유실율 높아 ‘유의’ … 1만명당 평균 4.7건 춘곤증이 밀려오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고속열차에서 물건을 놓고 내리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R(사장 이승호)은 2017년 고객 유실물 현황 분석 결과 총 9,189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3월의 유실율이 가장 높은 만큼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8일(목) 발표했다. 지난해 고객 1만명당 유실물 개수는 평균 4.7개로 집계됐으며, 월별로는 3월이 5.7개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여행을 많이 떠나는 8월 5.6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5.5개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이 전체 9,189건 중 2,019건(21.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휴대폰이 1,01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계절마다 유실물도 다른 분포를 보였다. 짐이 많은 1월에는 ‘가방류’가 다른 달에 비해 높았으며, 새학기가 시작되고 봄여행을 떠나는 3월에는 ‘도서류’와 ‘식품류’, 옷이 가벼워지는 6월에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류’,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 8월에는 ‘지갑카드류’가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표 3> 접수된 유실물 9,189건 중 5,059건(55.1%)이 주인을 찾았고, 그 중에서도 휴대폰은 1,017건 중 713건(70.1%)으로 비교적 높은 인도율을 보였다. 지난해 수서역 유실물센터에서는 잃어버린 ‘고양이’를 3일만에 찾는가 하면, 중요한 메모를 해둔 종이를 두고 내린 고객을 위해 역무원이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뒤져 찾아주는 등 애틋한 사연들도 벌어졌다. 수서역 김재혁 역무원은 "봄에 춘곤증의 영향으로 유실율이 높아지는것 같다”며 "특히 식품류의 경우 부패 우려로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이틀 정도 지나면 폐기하는데, 부산 어묵, 대전 튀김소보로 등 고객님들이 여행 기념품으로 산 음식물을 폐기할 때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SRT에서 습득된 유실물은 수서역 유실물센터(☏02-6177-8245)에 1개월 동안 보관하며 SRT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관기관 이후에는 관할 경찰서로 이관돼 경찰청 유실물센터(www.lost112.go.kr)로 문의해야 한다. 이승호 ㈜SR 사장은 “열차 도착시 안내방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지품 유실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고객분들이 물건을 잃어버리고 안타까워하는 일들이 종종 생긴다”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본인이 앉았던 자리를 정리하고 소지품을 열차에 두고 내리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apos;공공기관’된 SR, “더욱 청렴하게&quot;

    ㈜SR(사장 이승호)은 8일(목)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청렴교육’을 했다. SR은 올해 2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모든 임직원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지정 이전에도 SR은 매년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기업윤리 교육을 해왔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법무법인 율촌 이경준 변호사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위반 기준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이승호 SR 사장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SR을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청렴도 제고 및 부패예방 교육을 통해 SR이 공공기관 가운데 선도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R-코레일 고속철도차량 중수선 위·수탁 협약 체결

    ㈜SR(사장 이승호) 강길현 기술본부장과 코레일 박승언 차량기술단장은 최근 강남구 수서역에 위치한 SR 본사에서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금) 밝혔다. SR은 운행 중인 SRT 32편성에 대해 코레일에 경정비를 위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정비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유지보수 체계를 확립했다. SR과 코레일은 유지보수 위·수탁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술교류 등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