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역귀성 승차권 40% 할인 부산-수서 31,600원, 광주송정-수서 24,400원 … 25일까지 판매 (주)SR은 설 명절 역귀성 고객을 위한 SRT 특별상품을 20일(금) 14:00부터 25일(수) 자정까지 6일간 판매한다. 설 역귀성 SRT 특별상품은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앱과 홈페이지 및 역 창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역귀성객은 부산-수서 31,600원, 동대구-수서 22,400원, 광주송정-수서 24,400원 등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 27일(금) 경부․호남선 상행과 29(일), 30일(월) 하행 SRT 등 총 80개 열차가 대상이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52개, 호남선 28개 열차며 자세한 시간표는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차권 구매는 1인당 1회 4매, 최대 8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할인판매에 따라 어린이나 장애인 등 다른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설 명절 기간 SRT 특별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실속있는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오전 6시, 역창구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예매는 SR 회원만 가능…미리 회원으로 가입 필요 올해 설 연휴 귀성객을 위한 SRT 승차권 예매가 12일(목) SR 홈페이지(etk.srail.co.kr)와 수서역, 서울역 등 지정된 역 창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SR(대표이사 김복환)은 오는 26일(목)부터 30일(월)까지 5일간의 설 연휴 대수송기간의 경부선과 호남선 SRT 승차권을 12일(목) 판매한다고 밝혔다. SR 홈페이지에서는 SR회원에 한하여 오전 6시부터 15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회원 가입을 해야한다. SR은 온라인 예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6일(금) 14시부터 운영한다. 역 창구에서는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7개 SRT 정차역과 수도권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광명역 등 5개 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설 승차권은 스마트폰 앱‘SRT’와 자동발매기, SR고객센터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1인당 1회에 6매, 왕복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5일(일) 자정까지 결재해야 하고, 결재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설 승차권 잔여석은 12일(목) 16시부터 판매하며, 15일까지 결재하지 않은 승차권과 반환된 승차권은 예약이 취소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설 연휴 장거리 이용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서~동탄․지제, 동탄~지제, 지제~천안아산, 부산~울산, 울산~신경주 구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수서~동탄 간 전용열차는 운행하지 않으며, 유아동반석과 승차권 선물하기 기능은 중지된다. SR은 예비차량 등을 최대한 동원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30만3,81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60,426명 이용, 운송 예측치 돌파 … 개통초기 지연현상 없이 순항 새 고속열차 SRT 이용객이 개통 12일 동안 5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새로운 교통편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SR(대표이사 김복환)은 SRT 이용객이 9일 개통 이후 20일까지 주말 평균 5만2,822명, 주중 3만2,345명 등 총 51만1,005명이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예측 수송 인원 5만1,519명 대비 82.7%를 기록했다고 22일(목) 밝혔다. 특히 지난 주말 이용객은 평균 5만6,675명으로 수송 예측치 5만9,444명 대비 95.3% 수준을 기록했고, 17일(토)에는 60,426명이 이용해 수송 예측치를 넘어섰다. 주중 이용객 평균 3만2,345명은 수송 예측치 4만5,662명 대비 76.7% 수준이었다. 특히 19일(월) 3만5,068명, 20일(화) 3만4,385명 등 개통 후 첫 주와 비교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일평균 3만2,757명(예측수송량 3만7,782명 대비 86.7%), 호남선 9,756명(예측수송량 1만3,737명 대비 71%)이 이용했다. 전체 탑승객 중 수서, 동탄, 지제 등 새로 신설된 SRT 전용역 이용 고객 비율은 73.8%로 그동안 고속열차 이용이 불편해 버스, 승용차 등 타 운송수단을 이용하던 서울 강남․강동, 수도권 동남부 지역에서 SRT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RT 이용 고객이 급증하면서 ‘정기 승차권’ 운영에 대한 요구도 크게 늘고 있다. SR은 쾌적한 열차 이용을 위해 이용수요에 대한 분석을 거쳐 차내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기권 판매방안을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다. SRT는 경부선 왕복 80회, 호남선 왕복 40회 등 1일 총 120편의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역대 고속철도 노선 개통 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초기 운행 지연 등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개통 초기 SRT 운행이 빠르게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이용해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더 나은 고속열차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설 대수송 즈음이면 운송 예측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R-㈜다날 SRT 휴대폰 결제 서비스 도입 MOU체결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 사진 오른쪽)과 ㈜다날(대표이사 최병우)이 승차권 구입편의 증진을 위해 16일(금) 강남구 수서동 SR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SRT 승차권을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휴대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SRT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