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영역
전체 1,368건
  • SRT 차세대 열차에 리튬배터리 화재 자동소화설비 구축

    SRT 차세대 열차, 세계 철도차량 최초로 리튬배터리 화재 자동소화설비 구축 소화약제 분사해 화재 진압 … 2027년 도입되는 EMU-320 열차에 설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새로 도입하는 차세대 고속열차(EMU-320)에 세계 철도차량 최초로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 자동소화설비를 구축한다고 14일(월) 밝혔다.  에스알이 2027년부터 도입하는 SRT 차세대 고속열차(EMU-320)에는 기존 니켈 카드뮴 배터리보다 충전 시간, 수명, 크기 등의 효율성이 높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된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하는 고속열차에 2016년부터 적용하고 있지만 만일의 경우 폭발하면 순식간에 1,000℃이상 치솟는 열 폭주 현상을 일으켜 화재 진압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등 진압이 매우 어렵다.  그래서 리튬배터리 화재발생 시 진압보다는 대피가 우선되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시 소수의 인원 대피로 인적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반면, 고속철도차량의 경우 500명 이상 승객이 탑승하기에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에스알은 차세대 고속열차를 제작하는 현대로템, 리튬배터리 소화약제 개발사 에이치티씨와 협력하여 세계 철도차량 최초로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시 열을 검지하여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자동소화설비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자동소화설비는 리튬배터리 화재로 인한 열 폭주 시 배터리 박스 내부에서 자동 동작한다. 온도센서가 120℃ 이상 열을 감지하면 개발된 소화 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다.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 자동소화설비는 이달 초 방재시험연구원의 품질검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향후 신규 도입되는 SRT 고속철도차량에 본격적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이용객에게 더욱 안전한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도산업에 지속적으로 혁신사례를 제시하고, 철도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 SRT 역사에 향기 서비스 운영

    SRT 수서역에서 샴푸향이? 에스알, SRT 역사에 고객 위한 향기 서비스로 특별한 경험 선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편안하고 기분 좋은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서역과 평택지제역에 향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목) 밝혔다.   에스알은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수서역에서 향기서비스를 시범운영했으며, 설문조사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향기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에스알은 역사 향기가 낯선 공간에 들어선 고객에게는 편안함을, 여행을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기분 좋은 설렘을, 가족을 만나는 고객에게는 행복이라는 감정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열차표를 구매하는 고객과 역무원이 만나는 순간에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하고, 수서역에서 머무는 동안 SRT 이용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알은 수서역을 시작으로 평택지제역도 지난달부터 따뜻하고 싱그러운 향기를 시범운영해 다른 SRT 전용역으로 향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계절 변화와 고객 기호를 반영한 향기로 공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에스알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오감을 자극하는 다감각 마케팅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열차 화장실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취기능 향료를 시범 적용하기도 했다. 단순한 정보와 서비스를 넘어 고객이 SRT를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양한 경험에 긍정적 기억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향기 서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다.”라며, “철도에서 즐거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4년 연속 개인정보보호(ePRIVACY PLUS) 인증

    개인정보보호(ePRIVACY PLUS) 인증 4년 연속 유지 에스알, 갱신 심사 통과로 인증 이어가 … 개인정보 보호 역량 입증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ePRIVACY PLUS)’ 인증 갱신 심사에 통과하며 4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고 9일(수)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증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규 준수 및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보호조치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국내 유일 민간 인증제도다. 심사범위에 따라 ePRIVACY, ePRIVACY PLUS, PRIVACY로 구분된다. 에스알은 2021년 ‘ePRIVACY’ 인증을 최초 취득했으며, 이듬해인 2022년에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과 내부 관리체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ePRIVACY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ePRIVACY PLUS 인증 유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고도화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보호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승차권 다량구매, 반복환불 강력 대응

    SRT 승차권 다량구매, 부정 반복환불에 강력 대응 실제 이용고객 구매기회 확대 … 공정한 승차권 이용 질서 확립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SRT 실제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높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열차 승차권을 다량 예매·환불하며 좌석 점유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강화했다. 에스알은 지난달 28일(금) SRT 홈페이지(etk.srail.kr)를 통해 승차권 다량환불 행위에 대한 이용제한 안내를 공지하고, 반복 환불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안내했다. 열차운행일 기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일인이 3회 이상, 100만 원 이상 금액을 환불하고 환불율이 90% 이상일 경우 탈퇴 조치한다. 환불금액이 500만원 이상, 환불율 100%인 경우엔 즉시 탈퇴 조치에 나선다. 탈퇴 시점부터 1년간 재가입도 제한된다. 또한, 탈퇴 후 동일인이 명의만 바꿔 재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인증 기반의 중복가입 확인 시스템(DI; Duplication Information) 기반 모니터링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정행위자의 반복적 재가입 원천 차단에 나선다. 에스알은 승차권 다량구매·환불 제재 기준 강화로 공정한 예매 질서를 회복하고, 일부 고객의 부당한 좌석 점유로 인해 피해를 입는 다수의 정당한 고객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RT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도 안내와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승차권 다량환불은 공정한 기회를 훼손하는 행위다.”라며, “국민의 신뢰를 지키고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처음페이지 1 2 3 4 5 다음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