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동탄역에서 이상동기 범죄 대응 훈련 전개 묻지마 범죄 발생 가정해 철도경찰과 신속한 공조 체계 점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4일(금)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이하 철도경찰)와 함께 동탄역사 내 이상동기 범죄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에 나섰다. 이날 동탄역(역장 김성돈)은 흉기를 이용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가정해 상황 접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신고 △상황전파 △대피유도 △응급환자 구호 △철도경찰 범죄자 진압 체포 과정을 실전과 같이 훈련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유관 기관 간 신속한 공조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철도역사 내 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여 이용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역은 이번 훈련의 전 과정을 촬영하여 내부 영상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비상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알, 협력사 합동 폐자원 선순환 활동 전개 평택지제역, 페건전지·폐의약품 수거 후 폐자원 당국 전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1일(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를 방문해 지난달부터 보름동안 수거한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전달했다. SRT 평택지제역(역장 구명숙) 임직원 봉사단은 평택지제역 상주기관 및 임점매장 등 협력사와 함께 모은 폐자원을 전달하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협력사가 모은 작은 손길로 지역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보호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이 SRT 서비스를 새로 디자인한다" 에스알, 행안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 선정 … 공급자 우위 철도서비스 타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최근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돼 국민과 함께 철도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1일(화)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를 설계하는 사업이다. 에스알은 ‘고속철도 SRT 서비스를 리디자인(re-design)하다!’는 주제로 뽑혔으며, 행정안전부와 전문가들로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져 온 철도 서비스가 “과연 국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는가?”라는 에스알의 물음에서 시작됐다. 에스알은 그 동안 대국민 설문조사, 간담회, 고객의 소리(VOC) 등 수백만 건의 고객 의견을 분석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하지만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고객의 목소리를 살펴보고, “1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급자 우위라는 구조에서 만들어진 현재의 철도 서비스 시스템을 고객 시선으로 원점에서 되돌아보자”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다. 에스알은 서비스디자이너,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한 팀이 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앞으로 5개월 동안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고속철도 이용과정을 전면 재진단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철도서비스를 다시 새롭게 그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2016년 SRT 개통으로 대한민국 철도 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왔지만 철도에는 여전히 오랜 시간과 구조가 만들어온 공급자 우위의 서비스 방식이 존재한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철도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찾아 에스알이 공공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SRT 객실장 신속한 대처로 고객 생명 지켜 9일 목포행 SRT 열차에서 119 신고로 심정지 환자 구조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9일(일) SRT 열차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신속한 대처에 나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구했다고 밝혔다. 9일(일) 10시06분 평택지제역에서 목포행 SRT 655열차에 승차해있던 30대 남성이 11시30분 경 광주송정역 도착 직전 5호차 객실 내에서 쓰러졌다. 해당 SRT 열차에 승무 중이던 이규범 객실장은 5호차 승객비상알람음과 심정지 승객이 있다는 승무원의 무전을 듣고 급히 현장으로 향했다. 이 객실장은 현장에서 다른 승객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곤 바로 열차 기장과 광주송정역에 상황을 알리고 119에 구급대를 요청했다. 이 객실장은 곧바로 5호차 통로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챙겨 다시 현장으로 향했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 대처로 승객의 의식이 돌아왔다.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안전하게 승강장으로 옮긴 것을 확인한 객실장과 승무원은 응급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기다려준 고객에게 방송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목표역까지 안전하게 승무를 마쳤다. 이규범 SRT 객실장은 “평소 이례사항 발생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안전을 책임지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저하지 않고 함께 생명을 구한 고객과 구급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스알은 전문강사를 활용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고객과 협력사 직원들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열차와 역 등에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