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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소식 게시글 -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 구한 고객에게 감사의 배포일자, 첨부파일, 내용 제공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 구한 고객에게 감사
배포일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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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 구한 고객에게 감사

에스알,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 구한 고객에게 감사 할인권 전달
목포해양대 2학년 김재형 … SRT 열차에서 7분여간 심폐소생술 지속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열차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지속해 생명을 구한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SRT 운임할인권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앞서 9일(일) 목포행 SRT 655열차에 탑승했던 김재형(목포해양대 첨단해양모빌리티학과 2학년. 사진) 고객은 광주송정역 도착 직전 뒷자리 남성이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의료관리자 자격을 따고, 군 복무시절 전투병 생존법 교육과 대학에서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았던 김재형 고객은 쓰러진 남성이 호흡을 멈춘 상황을 확인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김재형 고객은 “뒤에서 사람이 쓰러지는 소리가 났고, 가족과 함께 있던 남성이 입에 거품을 물고 눈동자가 위로 풀린 채 쓰러져 있었다.”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와서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라고 담담하게 상황을 전했다. 

김재형 고객은 SRT에 승무 중이던 객실장의 조치와 119에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7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다행히 쓰러졌던 승객은 광주송정역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등 대처로 의식이 돌아왔다.

에스알은 “위급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김재형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응급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준 고객들 덕분에 안전하게 운행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에스알은 위급한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선행을 베푼 김재형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SRT 100% 운임할인권과 SRT 굿즈 기념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