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에서 한국 전통민화 전시회 열려
주한미군 가족이 그린 전통민화 전시 …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다문화교류의 일환으로 12일(수)까지 SRT 평택지제역에서 외국인이 그린 한국 전통민화 전시회를 연다.

SRT 평택지제역(역장 박성환)이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개최해 지난 6일(목)부터 열린 이번 전시는 주한미군 가족들이 그린 한국 전통민화를 전시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외국인 가족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역사 이용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의상 포토존’과 ‘십이지신 소망종이 쓰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일(수)까지 열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간의 화합과 인식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